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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"구해주셔서 감사"...'남자 아동 성 착취' 최찬욱 얼굴 공개 / YTN

2021-06-24 17 Dailymotion

초등학생 등 10대 남자아이들을 노려 알몸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이 검찰로 송치됩니다. <br /> <br />피의자 신상공개 결정에 따라 최 씨가 경찰서를 나오면서 처음으로 언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둔산경찰서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찬욱 / 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·유포 피의자] <br />일단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. <br /> <br />선처를 바라는 게 아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대전에 계신 저희 가족분들, 친척분들, 공인중개사 동기 형님들한테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억울한 점은 없으신가요? <br /> <br />[최찬욱] <br />억울한 점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인터넷에 트위터라는 게 너무 많이 돌아다닙니다. <br /> <br />저도 5년 전에 우연하게 트위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많은 사람들이 노예와 주인 플레이를, 그런 놀이를 하는 걸 보고 호기심으로 시작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더 심해지기 전에 어른들께서 지금 구해 주셔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 점은 너무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저 같은 사람을 이렇게 존중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 <br /> <br />성실히 수사에 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마지막으로 더 하시고 싶은 말씀 없으신가요? <br /> <br />[최찬욱] <br />없습니다.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62409010862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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